대한예수교장로회 제92회 총회가 지난 10일(월)개회되어 13일(목)까지 청주에서 열렸다.
특히 지난 총회에서 새로 번역된 주기도∙ 사도신경이 2/3이상의 찬성을 얻어 총회 개회 벽두에 총회장은 ‘성부, 성자, 성령의 이름으로 새 번역 사도신경을 채택 사용케 됨을 공포합니다’라고 선언하는 역사적 순간을 가짐으로 이 일을 시작부터 주도한 서울교회는 특별한 감회가 있는 시간이었다.
둘째 날 저녁시간에는 1907년 대부흥운동 100주년기념 보고대회를 가졌다. 이 자리에서 우리교회 박이선 집사(3교구)는 100만인 전도운동 개인전도상을 수상했고 우리교회가 소속된 서울강남노회가 노회 부문수상을 했다.
특히 이종윤 목사는 총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총회성경표준주석 출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을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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